‘1월 우울증(January Blues)’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 몸이 축 늘어지고 마음은 쓸쓸하며 매사에 초조하다면 다음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 보자. 1.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만드는 물질이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낮추고 안정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세로토닌은 이내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숙면을 돕는다. 트립토판을 먹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을 보내고 푹 잠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아무리 무거운 우울도 한결 개운하고 가벼워진다. 트립토판은 몇 시간 내 잠을 불러오므로 오전보다는 오후에 먹는 것이 좋다. 진통제나 수면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2. 마그네슘 마그네슘 역시 세로토닌을 만들고 전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