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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 50

더 글렌드로낙 싱글몰트 위스키의 모든것

GlenDronach는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으로, 뛰어난 셰리-캐스크 숙성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전통에 뿌리를 둔 역사를 가진 GlenDronach는 오랜 전통의 기술과 혁신적인 장인 정신을 결합하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1826년에 태어난 유산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GlenDronach Distillery는 1826년 James Allardic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증류소 중 하나로, 풍부하고 풀바디한 싱글 몰트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소유권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GlenDronach은 유산을 존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유지해 왔습니다.셰리 캐스크..

술이야기 2024.11.24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 패션드 시대를 초월한 칵테일 경험

올드 패션드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칵테일 중 하나로, 단순함과 우아함으로 유명합니다.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으로 만들면 이 고전적인 음료는 고급스러운 경험으로 바뀌어 버번의 풍부한 풍미 프로필과 역사를 강조합니다.이 블로그에서는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 패션드의 본질, 재료, 제조 방법, 완벽한 칵테일을 만드는 팁 등을 살펴보겠습니다.우드포드 리저브가 올드 패션드에 딱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켄터키 버번의 중심지에서 생산되는 우드포드 리저브는 복잡하면서도 균형 잡힌 프로필로 유명합니다. 풍부한 말린 과일과 향신료부터 담배와 바닐라 힌트에 이르기까지 200개 이상의 풍미 노트를 자랑하며 , 올드 패션드의 이상적인 베이스가 됩니다.Woodford Reserve가 돋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풍미의 깊이 :..

술이야기 2024.11.21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맛있는 술 4가지

추운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술은 대부분 시원하게 마시는게 국룰이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셔야 맛있는 술이 있다.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맛있는 술에 대하여 알아보자.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맛있는 술다마코사케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계란술이다. 따뜻하게 데운 사케에 계란을 푼 술로 계란물을 저어 거품을 만들면서 설탕이나 꿀로 단맛을 더한다. 감기를 예방하고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능이 있다.히레사케 겨울철 몸을 녹여주는 뜨거운 사케에 불에 살짝 구운 생선지느러미(히레)를 넣은 술이다. 주로 복어의 꼬리를 많이 사용하며 복어 꼬리에서 나오는 영양분으로 사케의 향도 진해진다. 특히 복어의 독성은 숙취에도 좋다. 생선의 비릿함이 강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따뜻한 온도에서 즐겨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더 부드..

술이야기 2024.11.14

오프너가 필요 없는 가성비 뛰어난 뉴질랜드쇼비뇽블랑4가지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고 와인 오프너도 필요 없다. 간편하고 뛰어난 뉴질랜드 와인을 소개한다.알트슈바거 케넬리 – 타피 소비뇽 블랑알트슈바거 케넬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와인을 생산한다. 타피는 뉴질랜드 최고의 소비뇽 블랑 산지로 이름난 말보로의 산 이름이다. 꼭대기에 만년설이 덮인 산 아래 와이라오 밸리에 이 와인을 만드는데 쓰이는 포도가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나무의 수령은 10년이며, 포도는 껍질을 벗긴 뒤 15일간 차갑게 발효시킨다. 잘 만들지 못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지나치게 가볍거나 과일 캐릭터만 유난히 강조되는데, 이 와인은 서늘한 기후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신선하며, 과일의 캐릭터도 부담스럽게 않고 싱그럽게 표현한다. 투리버즈 – 소비뇽 블랑말보로 지역 와이라우와이라오 계곡과 아와테레 계..

술이야기 2024.05.11

먹다 남은 소주, 맥주, 와인 그냥 버리지 않는 꿀팁

억지로 마시기만 말고 여기저기 다양한 곳에 알뜰히 사용해 보자. 소주 행주 및 걸레 소독 남은 술은 때가 낀 행주나 걸레의 세척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소주는 기름을 녹이는 특성과 소독 효과가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청결 유지가 필수인 행주 세척에 안성맞춤인 셈이다. 깨끗하게 빤 행주를 마지막 헹궈줄 때 남은 술을 넣어주면 좋으며, 소주와 같은 맑은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팬 세척 요리할 때마다 기름을 사용하여 기름때가 밴 프라이팬도 남은 소주만 있다면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약간 가열이 된 프라이팬 위에 소주를 뿌리고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닦아주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기름때가 말끔히 지워진다. 또 요리 때마다 프라이팬을 세척해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고, 세제 사용량도 아낄 수 있어..

술이야기 2024.02.19

술 마시기 전에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8가지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면, 조금이라도 덜 해롭게 마시자. 어디서나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 8가지 소개합니다. 달걀 음주 전 달걀을 미리 먹어주면 다음 날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달걀은 완전식품 중 하나로, 알코올의 독소를 분해하는 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달걀을 섭취하는 자체로 분해한 독소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 마시기 전 달걀을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 먹는 것보다는 반숙처럼 살짝 덜 익혀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우유 많은 사람들이 음주 전 우유 한 잔씩을 마시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매우 좋은 습관이다. 보통은 음주 전 위장의 보호를 위해 마시곤 하는데, 실제로 우유를 마셔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해 술 마신 다음날 숙취 예방이 큰 도움이 된..

술이야기 2024.02.17

선물용으로 무난한 위스키 3가지

❶ 발베니 12 더블우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밸런스를 고루 갖춘 위스키 발베니. ‘더블 우드’는 버번 오크통(11년 6개월)과 셰리 오크통(6개월)에 모두 숙성했다는 뜻이다. 달콤한 바닐라향과 싱그러운 향을 모두 균형 있게 갖추고 있는 게 특징적이다. 위스키 플레이버 맵에서 정 중앙에 위치해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유니크하고 뚜렷한 이 제품만의 맛은 없어 위스키 마니아들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하지만 요즘 맥켈란과 더불어 품귀현상이 심해 구하기 힘들어졌다고. 남대문 시장에서도 12~13만 원에 판매된다고 하니 혹시 발견한다면 잽싸게 구매하길. 가격 10만원대 ❷ 글렌피딕 12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 시원한 배 향과 은은한 오크 향이 함..

술이야기 2024.01.20

자주 들으면서도 헷갈리는 일본 술

1. 사케 일본어로 ‘사케(酒)’는 술을 뜻한다. 한국 이자카야에서 우리가 사케라고 부르는 것 술은 니혼슈를 말한다. 2. 니혼슈 니혼슈는 쌀을 발효시켜 만든 양조주이다. 쌀 특유의 단맛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정미율(쌀의 표면을 가공하는 정도)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50% 이하로 쌀을 깎아 사용한 다이긴조가 최상 등급으로 인정받는다. 긴조, 혼조조가 그 뒤를 따른다. 일반적으로 도수는 15~16도. 니혼슈는 다양한 온도로 마실 수 있는데 상온 또는 차갑게, 데워서 뜨겁게 즐긴다. 50도로 데운 술을 흔히 아는 ‘아츠캉’이라 하고 섬세하게도 5도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진다. 3. 소츄 반면 소츄는 증류주에 속한다. 양조주에 비해 알코올 농도가 높은 술이 많다. 25도 전후의 높은 도수다. 고구마류, 곡..

술이야기 2024.01.17

뉴질랜드의 유일한 피트 위스키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 (Thomson Single Malt Whisky)

뉴질랜드의 유일한 피트 위스키,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 (Thomson Single Malt Whisky) 본문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는 뉴질랜드 남섬의 마누카 우드로 훈연한 맥아를 사용한 유일한 피트 위스키입니다. 스모키 한 풍미가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의 역사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는 1996년,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 지방에 위치한 톰슨 증류소에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톰슨 증류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로, 186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톰슨 싱글몰트 위스키는 2002년, 국제 위스키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국제 위스키 대회에서 수상하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위스키로 자리매김..

술이야기 2024.01.15

인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자존심 폴존

인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자존심, 폴존 본문 인도 위스키 하면 흔히 펀치라는 전통적인 위스키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폴존과 같은 싱글 몰트 위스키가 인도 위스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폴존은 2005년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설립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폴존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맛과 향입니다. 이는 폴존이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제조하기 때문입니다. 폴존 위스키의 종류는 크게 싱글 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보..

술이야기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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